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윅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john-wick, critic=68, user=8.0)]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john_wick, tomato=86, popcorn=81)] [include(틀:평가/IMDb, code=tt2911666, user=7.4)]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john-wick, user=3.7)]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762738, user=6.879)]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52299, user=3.6)]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08299, user=7.3)]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25798131, user=7.3)] [include(틀:평가/왓챠, code=mdKBgy9, user=3.6)]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17005, light=94.48)]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23300, expert=6.05, audience=7.72, user=7.85)]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88256, expert=5.7, user=7.4)] [include(틀:평가/CGV, code=78000, egg=94)] >'''"People keep asking if I'm back and I haven't really had an answer. But now, yeah, I'm thinkin' I'm back!!"''' >다들 나더러 복귀하는 거냐고 묻는데, 솔직히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군. 근데 지금은 그래, 복귀하지 싶다!![* 영화 중반 비고에게 잡혀 포박당한 후 존이 한 말. 영화 외적으로도 [[키아누 리브스]]의 오랜만의 성공작이며 실질적인 복귀작이란 평이 많아서 리브스의 제대로 된 컴백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특히나 의미있는 대사이다.] 스토리는 정말 간단하다. 극단적으로 줄여보자면 ''''빡친 [[세계관 최강자]]의 학살극''''이라고 줄여도 될 정도. "결국 키아누도 B급 영화에 출연하면서 커리어를 망치는 것인가..."라며 많은 팬들이 절망했지만, 총기와 [[브라질리언 주짓수|주짓수]]기술의 현실고증에 꽤나 충실하면서도 둘을 적절히 조합한 화려한 건짓수 액션, 그걸 카메라를 흔들지 않고 정적으로 완전하게 담아내는 연출 덕분인지 의외로 평은 '''꽤 좋은 편이다.''' 2009년 이후로 5년 동안 키아누 리브스가 흥행과 비평에서 줄줄이 실패하던 차에 오랜만에 평이 좋은 영화로 복귀했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단적으로 [[로튼토마토]]가 주최하는 16회 골든 토마토 어워드에서 '''액션/어드벤처 부문 1위'''로 평가 받았다.[* 영화상에서 존 윅이 Center Axis Relock과 모잠비크 드릴을 거의 패시브 스킬처럼 쓰는데, 이것들은 실제로 FBI나 경찰특공대에서 쓰는 총기술이다. 영화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존 윅은 사격할 때 권총을 몸으로 최대한 당긴 후에 기울여서 쏘는데, 이게 Center Axis Relock이다. 모잠비크 드릴은 몸에 2발을 먼저 쏘고 머리에 마지막으로 헤드샷을 날리는 사격법인데, 몸에 쏜 2발로 확실하게 제압을 하고 머리에 쏴서 마무리하는 기술이다. 실제로 법집행기관에서 쓰는 사격법을 배우에게 가르쳐서 영화에 출연했으니 액션 부문 1위는 당연한 것. 또한 주짓수 등의 격투기술도 키아누 리브스가 열심히 트레이닝 받았다고한다.] [[퓨리(영화)|퓨리]], [[루시(영화)|루시]], [[노아(영화)|노아]] 등을 제쳤으며 게다가 로튼토마토 지수 86%를 기록하고 있고, IMDB에서는 7.4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스토리의 B급 액션 영화치고는 보기 힘든, 꽤 높은 점수라고 볼 수 있다. 으레 이런 영화의 거의 공식화된 특징이라면 단순한 플롯을 바탕으로 밀어붙이는 액션과 이로 인한 복수의 쾌감인데, 이 영화도 러닝타임 100분 동안 공식 그대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런 단순함이 오히려 존 윅이 멋지게 복수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쓸데없는 감상이나 스토리 같은 것을 일절 배제하는 효과를 낳았다. 심지어 한 명 정도는 등장할 법한 히로인마저도 생략되었다. 존의 대단함에 대해 주절주절 설명하는 것은 최대한 절제하면서 주변 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묘사하는[* 비고가 연필로 3명을 순식간에 죽였다고 말하는 것 외에는 직접적으로 존 윅의 실력이 어떻다는 묘사가 안 나온다.(그나마 2편에서 연필로 추적자 2명을 죽이는 신을 넣어 어떻게 했을지 상상할 거리를 남겨주었다.) 대신 마피아 보스 비고가 자기의 부하 오렐리오가 아들을 한 대 후려쳤다는 말을 듣고 빡쳐서 전화 걸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아들이 뭣도 모르고 존 윅의 개를 죽이고 차를 훔쳤다고 설명하자 오히려 아들에게 화를 낸다든가, 암살자 업계의 여러 사람들이 존 윅을 보면 경의를 표하고 존중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며(대표적으로 호텔 매니저가 여러 편의를 봐 준다거나, 클럽 경호원인 프렌시스가 사건에 얽히지 말라며 "오늘 월차 내는 게 어때."라고 하자 순순히 따라주는 모습 등) 존의 위상을 담백하게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간결함 또한 영화의 분위기에 상당히 어울리는 설정 방식이었다. 영화의 마무리도 보여줄 거 다 보여줬으니 끝! 이라는 식으로 매우 깔끔하게 끝난다. 단순한 액션영화지만 연출이 신선하고 클리셰를 많이 박살 내 평가가 좋은 셈.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존윅1전투.gif|width=100%]]}}} || || {{{#403f95 '''총 + 주짓수 액션'''}}} || 이 영화의 주요 액션 장면은 [[권총]]과 [[브라질리언 주짓수|주짓수]]를 합친 건짓수 액션이 주로 담당한다. 가까이 있는 적은 [[브라질리언 주짓수|주짓수]]나 [[유도]]혹은 [[아이키도]]로 제압하고 멀리있는 적을 [[총]]으로 견제한뒤 제압해놓은 적을 총으로 확인사살하는 액션이 메인이다.[* 특히 [[헤클러 운트 코흐]]나 [[글록]]의 제품군들이 주로 등장한다.] [[권총/사격술#s-5.9|센터 액시스 리록]][* Center axis relock. 센트럴 액시스 리록이라고도 한다. 권총을 45도 정도로 꺾어 양손으로 파지해 일반적인 사격 자세의 취약점을 커버하거나 초근접 상황에 사용하는 급작 사격이 주가 되는 사격술이다. 게임 중에서는 [[스플린터 셀: 컨빅션]]이 이 기술을 활용한 테이크다운을 아주 멋지게 보여준다.]을 활용한 액션이라 단순하게 서로 쏴대는 것보다 멋지면서, [[이퀼리브리엄]]의 [[건 카타]] 같은 오버 액션보다는 현실적이고 절제된 깔끔한 맛이 있다. 내한 인터뷰에서는 액션 담당팀이 이 영화에 나오는 사격술이 새로운 무술이라며 "건푸(gun + [[쿵푸|kung fu]])"라는 이름으로 부르자고 했다는 후문도 알려졌다. [[모잠비크 드릴]]과 비슷하게 머리를 바로 쏘지 않고 저지력을 위해 여러 발을 쏘는 것도 비슷하다.[* 건푸와 건카타는 둘다 가상의 기교지만 건푸는 현실의 사격술을 응용하고 사격과 격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점에서 마치 리얼로봇물같고, 건카타는 총기가 무구 그 자체가 되어 격투에도 적극 활용되고 무수한 경우의 수를 계산하고 대응하여 세계관 최강 사격술이라는 점에서 마치 슈퍼로봇물같은, 현실성 vs 초월성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밀덕 총덕들을 현기증나지 않게 하게끔 총알 갯수만큼 소진하고 탄창을 바로 바로 갈아주는 것 또한 리얼리티의 극치. 이외에도 킬러들의 세계를 나름대로 독특하고 개성적으로 표현한 연출이 보이는 것이 장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